생활지원사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취득 가능한 민간자격증입니다. 현재 다양한 온라인교육기관에서 교육받을 수 있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교육기관도 있습니다.
이제 생활지원사 하는일, 자격증 취득방법, 급여와 근무조건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지원사 란?
생활지원사는 정부가 시행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직접 채용하지는 않습니다. 우선 정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한 후, 선정된 노인복지관련 시설에서 생활지원사를 채용합니다.
노인복지관련 시설에 채용된 생활지원사는 약 4명에서 20명의 노인분들을 배정받아 1년 동안 관리하는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아래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찾아본 생활지원사의 정의입니다. 참고로 봐주세요.
생활지원사 하는일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 업무: 어르신 댁을 주 1~2회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가사 지원이나 병원 동행 등의 도움을 제공합니다.
▶ 안부 전화: 수시로 어르신께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파악합니다.
▶ 생필품 지원: 후원품이나 생필품을 지원하며, 말벗이 되어 드립니다.
아래는 네이버백과사전에서 찾은 생활지원사 하는일에 대한 정의입니다. 참고로 봐주세요.
생활지원사 급여
✅ 근무조건
생활지원사는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주 5일 근무제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합니다.
4~20명의 노인분들을 배정받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하루에 3~4가구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이동이 잦습니다.
✅ 급여
생활지원사의 급여는 근무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2024년 기준으로 월 128만 5,750원입니다.
추가적으로 연장근로 수당과 명절 휴가비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는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근무 기간은 1년입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방법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으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취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쉬운 이해를 돕기위해서 생활지원사 자격증 교육기관 중 하나인 한국교육평가개발원에서 자격증 발급받는 방법을 설명해보겠습니다.
✅ 원서 접수
한국교육평가개발원에서 원서를 접수합니다. 수강료는 104,000원입니다.
✅ 시험 준비
원서를 접수하면 강의, 교안, 문제집 등 모든 공부 자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시험 응시
생활지원사 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25문제가 출제됩니다. 시험 시간은 60분이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시험 문제는 제공된 교안과 문제집에 있는 300문제 중에서 랜덤으로 출제됩니다. 시험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 자격증 발급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은 카드형과 상장형 두 가지로 제공되며, 발급 비용은 44,000원입니다.
생활지원사 채용
생활지원사 채용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 주로 올라옵니다.
▶ 복지넷
▶ 고용24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위 사이트에서 생활지원사 혹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검색하면 관련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채용 공고는 주로 11월에서 12월 중순에 많이 올라오니,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고용24에서 생활지원사로 검색한 채용 정보입니다.
생활지원사 채용 시 우대 조건
생활지원사로 취업준비를 할 때 아래 3가지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 자격증
▶ 요양보호사 자격증
▶ 운전면허증
특히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생활지원사로의 취업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분들은 생활지원사 자격증만으로도 충분히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노인분들을 방문할 때 빠른 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전 가능자도 우대됩니다.
생활지원사 장단점
모든 직업이 그렇듯이 생활지원사라는 직종도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요.
✅ 장점
▶ 자격증 없이도 근무 가능: 생활지원사 자격증이 없어도 생활지원사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이 취업의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 제한 없는 지원: 학력, 성별, 연령에 제한이 없어 경력 단절된 40~5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짧은 근무 시간: 하루 5시간만 근무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 단점
▶ 장기 근속 어려움: 생활지원사는 1년 단위의 기간제 근로자로, 재계약이 되지 않으면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상시 채용 아님: 주로 연말이나 연초에만 채용 공고가 올라와, 그 외의 시기에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 감정노동: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은 감정노동이 필요하며, 사명감과 열정이 없으면 힘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생활지원사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독거 어르신들의 안위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는 사회적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입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린 한국교육평가개발원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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